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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28 오늘의 단어 : 봄 오늘의 단어는 봄 입니다. 따뜻한 날을 안겨주는 봄이지만 때론 꽃샘추위로 차가운 모습을 하는 봄도 있지요. 얼어있던 꽃들은 따뜻한 봄에 안겨 새 생명을 피워 온 세상을 밝게 비추는데, 좋지 않았던 차가운 기억들도 함께 피어나 차가운 봄을 느끼게 해주네요.
2019.03.26 오늘의 단어 : 해바라기 오늘의 단어는 해바라기 입니다.태양 빛이 가장 강한 무더운 여름에나 찬 바람이 불어 모든게 얼어 붙을 겨울에나 언제나 해바라기는 태양만을 바라봅니다.시시각각 변하는 자연처럼 우리가 겪는 주변읳 환경이 시련이되어 힘들게 할 지라도 각자 이루고 싶은 꿈만 바라보며 한없이 나아가다 보면,우리도 각자의 꿈에 도달 할 수 있지 않을까요? 해바라기처럼, 꿈을 향한 한 길 만을 위해 힘내며 걸어가 봅시다. 댓글로 여러분이 원하시는 오늘의 단어를 알려주세요 :)
2019.02.20 오늘의 단어 : 여행 오늘의 단어는 여행 입니다.매일 같은 하루가 반복이 되면 가장 먼저 드는 생각이 여행을 떠나고 싶다는 것입니다. 같은 일상을 떠나 새로운 장소에서 새로운 인연을 만들어 가는 것이야말로 우리가 원하는 진정한 일탈 아닐까요? 여행을 가는 모든 이들이 항상 걱정 반, 설렘 반을 안고 시작을 합니다. 여행의 결과가 어떻게 마무리 될지는 모르지만, 새로운 환경에 대한 설렘이 크기 마련이지요. 작가 또한 여행에 대한 설렘을 매번 크게 안고 떠난 적이 많아요. 하지만 그 모든 설렘보다는 내가 너에게로 다가갈 때의 그 설렘이 가장 크더라구요. 그러한 경험을 생각하며 적어 보았습니다.
2019.02.12 오늘의 단어 : 꽃 한송이 오랜만에 업데이트 하네요. 다시 조금씩 올려보려고 합니다. 오늘의 단어는 꽃 한 송이 입니다.며칠 전 긴 연휴와 함께 찾아온 설에 가족과 좋은 시간 보냈나요? 설이 끝나고 이틀 후 저는 외할머니를 위한 첫 제사를 치뤘어요. 작년 이맘때쯤 설이 끝난 후 날아든 비보 였어요. 평소 그 누구보다 제일 가까이 살면서 더 많이 찾아뵙지 못한게 너무 후회가 되었어요. 바쁘다는 핑계로 외할머니 가시는 길을 마지막까지 지키지 못한게 제겐 큰 후회로 남았어요. 그런 손자를 안심이라도 시키시려는지 꿈에 나와 환하게 웃고 계셨어요. 언제든지 찾아가면 마중나와 반겨주시던 웃음처럼요. 이제 다시 볼 수는 없겠지만 보고싶을 때는 언제든 찾아 갈게요. 자리를 지키고 있는 어여쁜 꽃 한송이가 된 당신을 위해.
2018.12.24 오늘의 단어 : 소나기 오늘의 단어는 소나기 입니다.지금 날씨와는 맞지않지만 예전에 생각해 뒀던 시에요. 상황에 따라 비가 오는것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여름 날에 소나기가 한번 오고나면 더위가 잠깐 물러 가는것 처럼 이 소나기 또한 제 마음에 내릴 때는 차가웠어요. 하지만 시간이 지난 후에 그 소나기는 제 마음을 굳게 만드는 소나기가 아닌 제 마음을 녹이는 따뜻한 소나기 였어요. 빛의 소나기가 내게 내리며 밝혀 주어 제 마음도 따뜻해지며 굳었던 상처들이 녹았어요. 어떠한 단어든 밝은 이미지와 어두운 이미지가 공존하는 것 같아요. 생각 하기 나름이지요. 저도 이왕이면 좋은 상황들만 많이 와서 따뜻한 시를 쓰고 여러분들에게 따뜻한 이미지만 주고 싶어요. 댓글로 여러분이 원하시는 오늘의 단어를 알려주세요 :)
2018.12.23 오늘의 단어 : 겨울 오늘의 단어는 겨울입니다.요즘 점점 추워지면서 많은 분들이 겨울이 왔다는 걸 직감 하고 계시겠지요. 며칠만 더 있으면 겨울의 하이라이트인 크리스마스도 다가 옵니다.여름의 한숨이 겨울에는 안개가 되는 것 처럼 많은 것들이 겨울에 맞춰 바뀌어 가지요. 꽃도 잠을 자는 계절이고 우리들이 가지고 있는 아픈 상처들은 딱딱하고 차가운 얼음으로 굳어지는 계절이에요. 눈을 보면 포근한 마음이 들 때도 있지만 겨울의 차가운 이미지는 지워지지 않네요.모든 것이 얼어붙고 딱딱해지는 이 겨울이라는 계절이 빨리 지나고 따뜻한 봄이 와서 모든 이들의 상처 또한 녹아지는 봄이 오면 좋겠네요. 댓글로 여러분이 원하시는 오늘의 단어를 알려주세요 :)
2018.12.21 오늘의 단어 : 가시 ​ 오늘의 단어는 가시 입니다. 누구나 마음속에 가시를 품고 있어요. 항상 경계 하기 마련이지요. 그런 경계를 허물고 다가가기 위해 내 마음에 상처가 나더라도 노력을 한답니다. 노력 하며 다가가서 결국엔 내 마음에 피로 물든 붉은 꽃이 피어날 때쯤 그제사야 상대방의 가시도 문드러져 나를 한번 봐줄 수 있지요. 내 뜻대로 되지 않는다고 포기 하기보다는 조금 더 노력하며 다가갈 수 있도록 해보아요. 댓글로 여러분이 원하시는 오늘의 단어를 알려주세요 :)
2018.12.20 오늘의 단어 : 공존 오늘의 단어는 공존 입니다.캐나다 벤쿠버에 갔을 무렵 유명한 관광명소 중 한 곳인 스탠리 파크에서 찍은 사진이에요. 이곳에 서서 보면 공원의 자연과 도시의 바쁨을 한 사진안에 담을 수 있어요. 여유와 조용함을 표현하는 공원의 자연과 바쁨과 세련함을 상징하는 도시가 반반 어우러져 하나의 멋진 사진이 탄생 하였어요.이처럼 서로가 서로의 부족함을 채워주며 더욱 멋진 하나가 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에요. 자기 자신과 반대되는 사람에게 매력을 느끼는 것처럼상반되는 서로가 서로의 빈 틈을 채워준다면 더할 나위없지요. 제 소울메이트이자 베스트프렌드인 친구도 저와 성격이 완전 반대지만 누구보다 서로를 잘 알고 친하답니다. 내가 채울 수 없는 부분을 다른 이가 채워주는 것이 하나의 하모니를 만드는 과정 같아요. 여러분..